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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생기고, 비로서 철이 든다고 하지만,
아이와 함께 인성교육을 받을 수는 없는 거잖아.
누가 맞고 틀렸었고를 따지기 이전에
내 모습을 어떠했었나를 깨달아가는게 맞는게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는 나도 아직 한참 모자르지만,
그래도 윗사람으로서 스스로가 얼마나 지독할 정도로
이기적인 사람이었는지, 그리고 아직도 그러한지,
다른 사람를 이해하려는 마음이 결여된 사람이라는건 알았으면 좋겠다.
물론 이거도 내 욕심이겠지그래, 바로 이런 생각 자체가 아직 나도 한참 모자른,
나도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증거겠지.
결국 거기서 거기일테니까...
모자른건 결국 나...'텅빈... 와인통'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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