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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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첫번째 경연 방송분을 보고서...텅빈... 와인통/┏ 잡담¡마음가는.. 2011. 5. 20. 15:32
새로 재편성, 방송을 내보낸 후 첫번째 경연 이후 결과와 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려고 한다 ( 언제나처럼 열악하기 그지없는 인터넷 환경과 해외에서 다운받아 봐야하는 탓에 매번 뒷북이겠지만 어디까지나 나만의 생각이니까... 트위터세대가 아닌 탓에 ^^) 2-4위정도까지는 예상했던 순위였고, 솔직히 1위와 7위는 그 반대가 되었어야 하는게 아닌가, 수긍하기에는 좀 무리스러운 결과였다 물론 불혹에 가까운 개인적인 성향이 요즘 세대에 어우러지지 못하는 탓일 수도 있지만 인기가요를 정하는 무대가 아니라면 좀 더 기대하고 싶은 프로그램이어서 욕심을 이야기 해본다. 우선 박정현이라는 가수. 아주 예전에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 김조한과 같이 나왔던 영상을 봐도 그렇고, 그 후 윤도현의 러브레터등을 통해 보여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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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처음 4주방송분을 보고...텅빈... 와인통/┏ 잡담¡마음가는.. 2011. 4. 23. 22:17
근래에 들어서는 오락프로램을 거의 안보고 지내던 참에 우연히 지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는 가수다. 라는 프로그램을 알게되었고 정말 진짜 가수들이 나와서 서바이벌 형식의 무대를 꾸민다는 이야기에 4주분 방송을 한꺼번에 받아서 보면서 보는 내내 숨이 찰 정도로 벅찬 기분을 즐겼었다. 예전에 1박2일을 처음 접하게 되면서 볼 때와는 또 다른, 워낙에 좋아하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그야말로 주말 황금시간대에 음악방송을 볼 수 있다는 것. 그 것도 아주 새로운 맛으로 매주 접할 수 있을만큼 실력파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는 것은 시청자입장에서는 정말 행복한 일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 그나마 있던 라라라도 없어지고난 후 가슴으로 전해지는, 인스턴트 음악이 아니라 노래에 쉼이 같이 있는,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