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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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드디어... 질렀다.텅빈... 와인통/┏ 잡담¡마음가는.. 2010. 10. 4. 02:43
내돈(?)으로 사는 네번째 노트북...이다. 엄니한테 받은 용돈으로 적금 들었다가 깨서 샀던 첫번째 것에 비하면, 이번 노트북 구입에 들어간 돈은 압지한테 벌금으로 뜯어냈던 것까지 합친 것이었다. 노동의 댓가라고는 몇년간 구경도 못해본지라 양심 창고에 그냥 쑤셔넣고 이래저래 어찌어찌 내손에 들어오게 되었던 아까운 미불들, 자그만치 2천 50불이나 내놔야했다. 뭐 아직까지 샀던 가격에 비하면 확실히 조금 많이 쎄다. 애초에 구입하려 했던 hp dv7-4080us도 1700불이었던 점을 감안할 때 확실히 도시바가 많이 비싸기는 한 것 같다. 아직까지는 세틀라이트라는 것만 두번 구입해본지라, 이번엔 과감하게 Qosmio에 투자해봤다. 그런데, 그런데... 세상에나 놋북이 아니라 무슨 AIO인 줄 알았다.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