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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펌] PSP를 전체 분해 청소해주는 방법
    tRaSh FuLL 2010. 2. 3. 15:53
    오늘 소개할 내용은 오래된 PSP를 전체 분해 청소해주는 과정을 간단하게 올려봅니다.

     * 직접분해는 신중을 가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파손되지 않도록하는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분해시 책임은 본인한테 있습니다 ㅎㅎ

    *분해 모델은 PSP 1005 입니다.


    PSP 꽂아두었던 2GB의 메모리로 몇년을 버티어 오다가~

    드 디 어 8GB 메모리스틱을 추가하였습니다.

    추가 이유

    1. PSP가 아트렉포멧을 지원해서 CD리핑을 조금해서 넣어볼까 하는 생각

    2. RSS 채널의 파일을 받고 저장하기에 2GB는 너무 부족

    3. 미드 시리즈로 넣고 싶어서 ㅋㅋㅋ



    8GB 메모리를 꼽기 이전에 전반적으로 Overhaul을 해야 될것 같아서

    All 분해, 청소를 하기로 맘을 먹었어요~ㅋ

    자 이제 기본 공구들을 꺼내주십니다~~!

    핀셋하고,드라이버만 있으면 준비끝~!


     저기 빨간점을 찍은곳에 나사가 박혀있습니다.

    총 7개이니 조심히 빼주세요 은색3개 검은색 4개입니다.


     이미 보증이 지났기 때문에 확 뜯어 버렸습니다ㅎㅎ



     위에 언급했던 나사를 풀면 상판과 하판이 분리가 됩니다~


    액정은 파손되지 않도록 조심해주시고요

    상판의 플라스틱은 먼지에 취약하니 조심히 다루어 주세요

    상판의 투명한부분은 매우 약해서 안쪽에서 안경딱기로 딱아줘도 실기스가 장난아니게 발생합니다.

    절때 딱지 마세요 ..


     조이스틱 부분입니다!


     왼쪽을 분해해서 내부에 구리스처리를 해줄려고 했는데

    분해하기 귀찮아서 그냥 먼지만 털었네요^^;


     4년의 묵은때가 보이십니꽈?ㅜㅜ

    저도 이렇게 더러울줄 몰랐네요 -_-;



     여기도 장난아니죠?? ( 버튼부 )


     이쪽은 방향키부분..


     아 이제부터 크리닝에 들어갑니다.

    깨끗한 면봉에 알콜을 묻혀서 깨끗하게 딱아 줍니다.



     위에서 봤던 그 고무와 부품들인데요 엄청 깨끗해졌죠??

    크리닝티슈로 딱아줬습니다.



     이건 구리스인데요

    버튼부에 마찰이 많은 부위에 발라줄 용도입니다.



     크리닝훈 마찰이 심한 부위에 적당량 도포하였습니다.


     이 사진은 뭐냐면, 제꺼가 구형이라 대각선방향을 잘 인식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땐 방향키 아래부분에 테이핑처리를 하는데요

    테이핑 처리를 할려구 위로 들어 올린 상태입니다.



     보통은 테이프를 붙이면 되지만

    저는 핸드폰 액정보호필름 남는걸 짤라서 붙였어요 (1.7cm정도)



    이제 액정을 분해하는데요..

    노란색으로 마킹한곳을 뾰족한물건으로 벌린뒤 LCD를 위로 올려 줍면 됩니다.



    LCD가 들린다고 막 빼시면 안되고요,

    위에 이미지 처럼 컨넥터에서 플렉시블케이블을 빼주어야 합니다.

    노란색으로 표시한 화살표 방향으로 들어주시면 컨넥터에서 분리 할 수 있습니다.


     알겠죠??


     자~ 이제 메인보드쪽으로 자리를 옮겨서ㅎ

    빨간색으로 마킹한 부위에 나사를 풀어줍니다.





     분해하고 나면 위에 처럼 메인보드가 보일껀데요.하지만

    메인보드 답게 케이블이 많이 연결 되어있쬬??

    제가 표시해준 화살표 방향으로 조심히 빼시면 초보자분들도 할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회색으로 되어 점 찍히신 부분도 기억을 잘 해두시길

    냉각시트인데요 IC의 발열을 잡아 주는 역활을 합니다.


     이 커넥터는 메인보드에서 스피커로 연결해주는 컨넥터이나,


    케이블이 약해서 컨텍터에서 빼낼때는 케이블을 잡지말고 접점단자(플라스틱)를 잡고 빼야 합니다.



     메인보드를 분리했습니다.


    검은색 케이블로 연결된부분이 무선랜 단자와 안테나 입니다.


    USB 단자 부위네요~!



    이게 아마 CPU같은데요 비슷하게 생간 IC가 2개 박혀 있습니다.



    역시 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데요..

    위에 사진을 보시면 스위치 부위가 떨어져있쬬??

    저런것 보통 냉땜이라고 하는데요

    (냉땜 : 적정온도 이하에서 납땜이 되어 정상적인 납땜이 되지 않은 상태를 냉땜이라 합니다

    미세하게 균열발생하거나 보이지 않아서 접점불량을 일으키죠 )


    재 납땜 해주시면 됩니다.



    무선랜 모듈과 안테나입니다.

    뒷면은 메모리스틱 접점부위가 있습니다.

    이부분도 블러로 크리닝을 해줬어요~!!



     다 분해한 상태입니다.


    이 부분은 UMD의 픽업부분인데요 별도로 건딜 필요가 없어서 먼지만 크리닝 했습니다.



     UMD의 컴파트먼트를 분해 할려면 빨간색 4개 부위를 풀어 주시면 빠집니다.

    UMD 유격 발생할때 분해해서 바로 잡아 줄 수있지요 ㅋㅋ



     바로 위에 보이는 금속부품을 잘 기억해두세요!!

    저도 조립하다가 저 부품이 어디서 나왔는지 몰랐는데.. 제일 아래에 저렇게 고정시키시면 됩니다.


     

    분해 과정을 마쳤는데요

    조립은 분해의 역순 입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것은 상판 플라스틱의 액정안쪽면을 절때 딱으면 안됩니다.

    저렇게뽁뽁이(?)로 불어 주시면됩니다.

    출처 : http://www.cyworld.com/funny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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