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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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텅빈... 와인통/┏ 잡담¡마음가는.. 2011. 1. 5. 17:47
처음 장키가 끝나면서 보여줬던 예고편만으로 충분히 신성우에 황신혜라면 전형적인 불륜드라마 (이 두사람 은근히 같은 소재의 여러 드라마에 같이 출연했네요 그러고보니... ^^ )일 것이라 생각했고, 아.. 김혜수도 이젠 막장드라마에도 나오는구나. 싶어서 조금 실망스러운 감도 없잖아 있었기에 초반부터 아예 볼 생각도 안했었다. 어! 그런데 4-5부 정도에서 우연히 보게 되게 되었는데 단순 막장불륜보다는 뭔가가 조금 다른 코드인거 같았다. (덕분에 첫회부터 한꺼번에 몰아서 다 봐야했다! ^^ ) 항상 그렇고 그런 가정파탄의 불륜드라마의 전형적인 스토리라인이 아니라 정신과 의사가 등장하는 심리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의 멜로추리극이라고 해야하나? 그런데다가 아주 조금씩 키를 보여주는데, 안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당연한..